인천, 때 이른 초겨울 추위 계속…바람 불어 더 춥다
뉴시스
2025.10.28 05:02
수정 : 2025.10.28 05:02기사원문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도, 동구·중구 3도, 옹진군 7도 등으로 전망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면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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