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가평 설화로드' 11월1일 공연

뉴시스       2025.10.28 08:22   수정 : 2025.10.28 08:22기사원문
지난 7월 호우 피해 위로

(출처=뉴시스/NEWSIS)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다음달 1일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인산 가평 설화로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공연은 아트스테이지 다올(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이 주관한다.

연인산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음악, 무용,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역 설화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공연 당일에는 숲공예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포토존, 코스프레 콘테스트, 추억의 뽑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연인산도립공원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회복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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