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초·중·고 교과서 지원
뉴시스
2025.10.28 09:37
수정 : 2025.10.28 09:37기사원문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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