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소년 자유공간 및 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
뉴시스
2025.10.28 09:56
수정 : 2025.10.28 09:56기사원문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7일 청소년의 여가와 진로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 및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운영은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층에는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운영하는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아산)'가 자리한다. 센터는 고입·대입·진로 상담과 설명회 등 맞춤형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돕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요즘 아이들은 나가서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늘 느껴왔다"며 "이번 자유공간과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아이들이 친구를 만나고, 고민을 나누며,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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