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 추가 운영…"2억 확보"
뉴시스
2025.10.28 10:31
수정 : 2025.10.28 10:31기사원문
청년동포 디아스포라 포럼 등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재외동포청 주관 '내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재정 부담을 덜게 된 시는 청년 동포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려인 등 재외동포 청년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고려인문화센터 민간 위탁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내년에는 국비 2억원을 포함해 모두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재외동포와 동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상호 문화 사회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동포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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