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보수꼴통으로 불린다" 의원 발언에 "인격권 침해" 진정
연합뉴스
2025.10.28 11:03
수정 : 2025.10.28 11:03기사원문
"대구는 보수꼴통으로 불린다" 의원 발언에 "인격권 침해" 진정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지난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요즘 대구는 보수 꼴통, 극우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다"고 발언한 것이 대구시민들의 인격권 침해라는 내용의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됐다.
이 시의원은 "권 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즉각 사퇴하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국민 사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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