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내달 1일 글로벌 영어축제…5개 테마로 운영
뉴스1
2025.10.28 11:16
수정 : 2025.10.28 11:31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는 11월 1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글로벌 영어축제 ‘High5ive English Travel Day’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내년도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을 앞두고, 영어교육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영어 골든벨과 공연이 펼쳐지는 Stage Zone △실제 출입국 절차를 체험하는 Welcome Zone △영어로 즐기는 놀이와 게임이 준비된 Play Zone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Food Zone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홍보를 위한 Campus Zone 등 다섯 개의 공간별 특색있는 테마로 운영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영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신청자와 현장 접수 인원 등 총 80명이 참여해 퀴즈를 풀며 영어 실력을 겨루는 시간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를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며 세계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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