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정보시스템 80% 복구…국민비서 서비스 운영 재개

연합뉴스       2025.10.28 12:40   수정 : 2025.10.28 12:40기사원문
1등급 92.5% 복구

장애 정보시스템 80% 복구…국민비서 서비스 운영 재개

1등급 92.5% 복구

윤호중 장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방문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8일 낮 12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564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시스템 복구율은 79.5%다.

이날 1등급 시스템인 국민비서 서비스가 복구돼 여권 유효기간 만료 안내, 경찰청 과태료 고지 등 알림 서비스가 재개됐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1등급 3개를 포함한 13개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7개(92.5%), 2등급 68개 중 55개(80.9%), 3등급 261개 중 205개(78.5%), 4등급 340개 중 267개(78.5%)다.

중대본은 앞서 이달 말까지 1·2등급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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