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3분기 순이익 628억원…전년比 24.1%↑
뉴스1
2025.10.28 14:54
수정 : 2025.10.28 14: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하나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54억 원, 당기순이익 6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9%, 24.1% 증가한 수준이다.
증시호황으로 자산관리(WM)부문 수수료 수익이 개선됐고,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에서는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안정성을 유지했다"며 "각 사업부문별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대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도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1842억 원, 당기순이익 169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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