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KAIST, 공공기술 이전과 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연합뉴스
2025.10.28 15:36
수정 : 2025.10.28 15:36기사원문
특구재단-KAIST, 공공기술 이전과 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KAIST TECH FAIR'(카이스트 테크 페어) 개회식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공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특구재단은 지난 4월부터 KAIST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소재전자, AI·모빌리티·로봇, 바이오·의학·헬스케어 등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별, 수요기업과 연구자 간 기술 교류를 지원해 왔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KAIST 원천기술의 실질적 이전과 창업을 통해 산업 활용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구재단은 과학과 산업, 학문과 시장을 잇는 딥테크 생태계의 설계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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