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품 온라인 구입, 사제 총기 제작' 대학원생 수사
뉴시스
2025.10.28 16:01
수정 : 2025.10.28 16:01기사원문
충북경찰청, 가짜 총기 확인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에서도 해외 부품으로 제작된 사제 가짜 총기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해외 부품으로 사제 총기 제작 관련 첩보를 입수해 모 공과대학 대학원생 A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는 사제 총기 여러 점이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제작한 사제 총기는 외관만 실제와 비슷한 가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 모의 총기의 성능 확인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외 출장 중인 A씨가 귀국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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