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 투자설명회서 2050억원 투자협약 체결
뉴스1
2025.10.28 18:16
수정 : 2025.10.28 18:16기사원문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기업 3곳과 20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한국카본, ㈜에코리버스, ㈜씨티알에코포징 등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카본과 에코리버스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신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씨티알에코포징은 초동특별농공단지에 증설 투자를 추진한다.
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로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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