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희 완주삼봉LH1단지 관리소장, 전북지사 표창 수상

뉴시스       2025.10.28 18:58   수정 : 2025.10.28 18:58기사원문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전북 전주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2025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송미희 완주삼봉 한국토지주택공사(LH)1단지 관리사무소장에게 시상하고 있다. 2025.10.2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송미희 완주삼봉 한국토지주택공사(LH)1단지 관리사무소장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인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2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 소장은 24년간 아파트관리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수행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현재는 현재는 LH임대인 1092세대 영구, 국민, 행복주택의 혼합단지에 근무하면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독거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모든 계층의 주민들 소리에 귀 기울여 살피고 있다.

송 소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발굴이나 연계가 어려운 일들을 인접 거리에서 관심과 애정으로 살피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가 조금이라도 줄어지길 바란다"며 "그 어떤 아파트보다 정갈하게 관리되고 있는 현장을 볼때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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