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에퀴노르와 해상풍력·LNG 등 협력 확대
뉴시스
2025.10.29 09:11
수정 : 2025.10.29 09:11기사원문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위한 협약 체결 LNG 조달·공급 등 밸류체인 전반 협력 신규 사업 발굴과 워킹그룹 구성도 추진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와 해상 풍력, 강재 공급,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규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워킹그룹 구성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에퀴노르는 지난 2023년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개별 사업 기회를 지속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에퀴노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퀴노르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석유·가스·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울산 해역에서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75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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