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기업 알리기 총력…'스페셜티' 광고 공개

뉴시스       2025.10.29 09:25   수정 : 2025.10.29 09:25기사원문
그룹 내 소재 사업 홍보 위해 제작

[서울=뉴시스] 삼양그룹 신규 기업광고 '보통T가 아니다 스페셜티다'편. (사진=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삼양그룹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기업광고 '보통T가 아니다 스페셜티다'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광고는 삼양그룹의 고기능성 소재 '스페셜티 사업'을 대중에게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자 제작했다.

앞서 삼양그룹은 배우 박정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삼양그룹과 이름이 유사한 타사와 헷갈려 하는 현상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 기업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뉴시스 6월16일자 [단독] "그 불닭 라면회사 아닙니다" 101년 기업 삼양사 광고까지 낸다 기사 참고)

이 영상은 동명의 두 기업을 같은 기업으로 착각했던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최근 누적 조회수 2000만회에 육박했다.

삼양그룹은 광고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그룹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삼양그룹이 만드는 스페셜티 소재를 통해 지금보다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바뀌는 미래의 모습을 담은 TV CF를 공개했다.

또 같은 달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삼양그룹에 가상으로 입사해 스페셜티 소재 사업과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수범 삼양홀딩스 HRC장은 "지난 광고가 동명의 타사와 다른 기업임을 알리고 스페셜티에 대한 호기심 유발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광고는 스페셜티 소재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삼양그룹과 사업에 대해 알리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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