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한화오션 손배소 철회 환영…노사 공존의 첫걸음"
뉴시스
2025.10.29 09:32
수정 : 2025.10.29 09:32기사원문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갈등의 벽을 넘고 대화의 문을 열었으며 서로의 책임을 나누고 신뢰를 다시 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합의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과 노동이 함께 공존의 길을 찾아 나선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합의를 새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했다.
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관계사가 한국의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인프라에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경제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가 확인된 결과"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민주당은 생활밀착형 민생 정책을 더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상권의 회복의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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