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부드럽게" 차앤맘, 해피스마일 키즈 치약 선봬

생후 6개월부터 사용 가능
충치 예방 효과 입증된 1000ppm 불소 처방

[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F&C의 가족 건강 솔루션 브랜드 차앤맘이 어린이용 '해피 스마일 키즈 치약'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피 스마일 키즈 치약은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충치 예방 성분으로 인정한 플루오르화나트륨을 유효 성분으로 사용했다.

또 △대한소아치과학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국내 구강관리 지침과 △세계소아치과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ADA)의 권장 기준을 반영해 충치 예방 효과가 입증된 1000ppm 불소 함량으로 처방했다. 여기에 유산균 발효액과 비피두스엑스 성분도 더했다.

아이가 삼킬 수 있기 때문에 푸드 그레이드 성분을 이용해 소화기관에 부담이 없도록 안전하게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저자극 연마제를 사용, SLS·트리에탄올아민 등 25가지 민감 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차앤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1월 9일까지 치약 단품 구매 시 20% 할인, 세트(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는 "해피 스마일 키즈 치약은 아이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반영해 안전성과 효과 모두에 주력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엄마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