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 '디지털인문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뉴시스
2025.10.29 10:53
수정 : 2025.10.29 10:53기사원문
"빅데이터·AI 시대, 인문학의 미래를 논하다" 오는 30~31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문과대학 서관
이번 행사는 ▲'고려대(KU)-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KADH) 디지털인문학' 국제학술대회 ▲'고려대 인문학 100년: 걸어온 길, 선 길, 그리고 그 너머' 학술대회 등 두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KU-KADH 국제 디지털인문학 학술대회는 30~31일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리며 '사회·문화의 빅데이터'와 '인문학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된다.
31일에는 '디지털 아카이브와 문화유산' '디지털인문학·윤리·공공선'을 주제로 국제 연구자들의 원탁토론이 이어진다.
같은 날 문과대학 서관에서 열리는 '고려대 인문학 100년: 걸어온 길, 선 길, 그리고 그 너머' 학술대회는 보성전문학교 시기부터 이어진 고려대 인문학의 전통과 변화를 조명하는 자리다.
사회학·국문학·사학 분야 교수들이 참여해 인문학 100년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고, 데이터인문학·퍼블릭인문학 관점에서 향후 100년의 방향을 모색한다.
본 학술대회는 고려대 문과대학이 주관하고, DHUSS와 디지털인문융합연구원이 주최한다. 또한 KADH,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려대 근대교육연구소, 국어국문학과 HK사업단, 4단계 BK21 언어학교육연구팀,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HK3.0 컨소시엄 사업단, 4단계 BK21 국어국문학교육연구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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