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5 제45회 항공의 날 기념식…유공자 33명 표창

뉴시스       2025.10.29 11:01   수정 : 2025.10.29 11:01기사원문
ICAO 이사국 9연임 달성 이후 첫 행사 항공업계·학계 대표 등 300여명 참석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항공협회(회장직무대행 박종흠)는 오는 30일 서울 마곡에서 '함께하는 안전, 더해가는 신뢰, 높이나는 항공'을 주제로 제45회 항공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첫 취항한 1948년 10월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9월3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9연임 달성 이후, 항공 종사자 모두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항공업계·학계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33명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제11회 항공문학상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항공운송산업은 지난 80여년간 꾸준히 성장해 세계 8위(2023년 기준)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지난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며 “정부는 항공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국민의 완전한 신뢰 회복 위에 성장과 도약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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