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나눔실현, 플리마켓 '아트앤셰어'…구매·체험·기부
뉴시스
2025.10.29 11:20
수정 : 2025.10.29 11:20기사원문
경기아트센터, 31일과 내달 1일 개최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열린무대에서 플리마켓 '아트 앤 셰어(art & share)'를 연다.
2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다. 예술적 감성으로 나눔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드는 것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셀러존(친환경·수공예·재활용품 판매), 체험존(폐자재 활용 소품 만들기), 나눔존(판매자 및 구매자 자발적 기부), 포토존(판매자·구매자 및 방문객 기념촬영) 등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제인 '피아노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3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내달 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구매와 방문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도내 장애인 예술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예술을 매개로 한 참여형 사회공헌 축제로 방문객이 직접 구매·체험·기부에 참여하며 공익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문화장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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