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로 도민과 미래를 잇다…제주 그린수소 주간 운영
뉴스1
2025.10.29 14:18
수정 : 2025.10.29 14:18기사원문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그린수소 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도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도민 그린수소 투어’ 참가자들은 CFI 에너지미래관, 행원 3.3㎿ 그린수소 생산시설,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등을 둘러본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1월 6일에는 수소 주간 기념식과 함께 ‘그린수소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다.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그린수소·재생에너지 관련 포럼, 재생에너지 100%(RE100) 캠프 등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서포터즈에는 활동비(콘텐츠 1건당 3만 원), 우수 활동자 도지사 표창, 그린수소·재생에너지 분야 행사·프로그램 사전 공모 혜택을 준다. 모집은 11월 3일까지 한다.
또한 11월 3일에는 일본 도쿠시마현 환경정비공사 등 관계기관 12명이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시설을 견학한다.
같은달 5일에는 ‘그린수소 생산에서 발전 시장으로’를 주제로 한 그린수소 산업 전주기 기술·정책교류회가 도와 제주에너지공사 주최로 열린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도 수소경제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연계 행사도 11월 한 달간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 www.jeju.go.kr) 입법·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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