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 창원 북면 'SQUARE Factory'
뉴시스
2025.10.29 16:17
수정 : 2025.10.29 16:17기사원문
최우수 ‘벽·선·들’, 우수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창의적 설계, 지역 건축문화 발전 기여 건축물"
올해 경상남도 건축상에는 2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11명의 심사위원단은 주변 환경과 조화, 건축계획의 합리성, 지역 정체성 반영 등을 종합 심사했다.
대상을 받은 'SQUARE Factory'를 설계한 서직용 건축사는 "공장이 더 이상 닫힌 생산의 장소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인 산업문화를 담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의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건축상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품격 있는 건축이 지역의 정체성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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