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광덕초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서 화재…2시간 만에 진화(종합)

뉴스1       2025.10.29 20:00   수정 : 2025.10.29 20:00기사원문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9/뉴스1


(안산=뉴스1) 김기현 최대호 기자 = 29일 오후 5시 39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비닐하우스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 오후 7시 39분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특히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내내 광덕초 방면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데 주력해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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