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과 '한복패션쇼' 관람
연합뉴스
2025.10.29 22:08
수정 : 2025.10.29 22:32기사원문
[경주APEC]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과 '한복패션쇼' 관람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복 패션쇼를 관람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김 여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배우자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와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며 '갓'을 소재로 한 한복 복식에 관해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전 부대변인은 "(두 사람은) 형형색색의 한복이 지닌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며 "김 여사는 K-컬처를 통해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복인들과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1천 년 전 한국 복식과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한 한복까지 다양한 형태의 한복이 소개됐다.
(황윤기 기자)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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