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과학·문화·미식 융합 야간 프로그램 운영

뉴스1       2025.10.30 08:38   수정 : 2025.10.30 08:38기사원문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 참가자 포스터 (대전관광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과학·문화·미식이 융합된

야간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기초과학에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빵과 와인을 결합해 시민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 1일에는 '귀엽고 소중한 생명의 밤'을 주제로 빵 발효 음료인 크바스(Kvass) 만들기 체험과 안주현 박사(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연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진행된다.

또 △11월 15일 '연금술사의 밤'(광운대 장홍제 교수) △11월 29일 '우주를 탐험하는 밤'(연세대 지웅배 박사) △12월 13일 '물리로 장난치는 밤'(성균관대 김범준 교수)이 이어진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과학을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대전의 풍부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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