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청년 환경 서포터즈와 '에코 플로깅' 성료

뉴스1       2025.10.30 08:59   수정 : 2025.10.30 10:03기사원문

BAT로스만스 청년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29일 서울 종묘광장공원 일대에서 도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AT로스만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AT로스만스는 청년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Plogging Heroes)와 함께 지난 29일 서울 종묘광장공원 일대에서 캠페인의 메인 이벤트인 '에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BAT로스만스가 올해 처음 선보인 청년 환경 서포터즈 캠페인으로, 기존 임직원 중심의 플로깅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030 세대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에코 플로깅은 8월부터 이어진 플로깅 히어로즈 캠페인의 마지막 행사로, 참가자들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BAT로스만스 임직원들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도심 내 담배꽁초와 생활 폐기물 약 45㎏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사전 답사와 플로깅 루트 설계에 참여해 익선동, 광장시장, 세운상가 등 종묘광장공원 인근 중 유동 인구가 많고 쓰레기가 많은 지역을 탐색해, 플로깅이 가장 필요한 장소를 지정하는 등 시민활동가로서의 지도력을발휘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일상 속 친환경 실천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이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