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내년 5월 준공

뉴시스       2025.10.30 09:45   수정 : 2025.10.30 09:45기사원문

[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착공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청라면 의평리 일원에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착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이 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2.8㏊ 규모(온실 면적 2㏊)의 스마트팜을 조성,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2~3명이 한팀이 돼 총 4개팀이 입주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 후 작물재배 컨설팅 및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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