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9일 괴산서 '전국 유소년축구대회'…70개팀 참가
뉴시스
2025.10.30 10:11
수정 : 2025.10.30 10:11기사원문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달 7~9일 괴산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2025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70개팀의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부는 6인제, 4~6학년부는 8인제 방식이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필리핀 뉴클락시티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및 동계 해외전지훈련 무상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첫날인 내달 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식이 열린다.
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95억7000만원이 투입된 종합체육시설이다. 축구장 2면, 테니스장 9면, 관람석 및 조명시설, 주차장 180면 등을 갖췄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대회는 군이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와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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