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월 예금은행 연체율 0.82%…가계·기업대출 모두 상승
뉴시스
2025.10.30 10:11
수정 : 2025.10.30 10:11기사원문
전달 보다 0.07%p 상승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올해 8월 부산지역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모두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중 부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부산지역 예금은행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전월 0.75%보다 0.07%포인트(p) 오른 0.82%였다.
대기업 연체율은 7월 0.37%에서 8월 0.22%로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 연체율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7월 1.00%에서 8월 1.10%로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a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