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신랑' 문원, 무슨 말 했길래? "너무 멘트가 셌어"
뉴시스
2025.10.30 10:26
수정 : 2025.10.30 10:26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과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꿀피부에 진심인 신지의 스킨케어 루틴 공개 (갓성비 찐템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신지는 PD와 함께 새 차 이야기를 나눴다. PD가 "누나 차 바꾸고 드라이브 하셨냐"고 묻자, 신지는 "드라이브 아직 못했고 이제 썬팅해야지"라고 답했다. 앞서 신지는 15년간 애정을 쏟은 차량을 안전상의 이유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PD가 "첫차 첫 드라이브가 중요하지 않냐"고 하자 신지는 "맞다. 좋은 데로 가야지"라고 웃었다. 이에 옆에 있던 문원은 "아침에 우리 고사 지낼 때 내가 '좋은 데로 보내주세요'라고 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를 들은 PD는 "너무 멘트가 셌다"며 놀렸고, 문원은 "아니, 좋은 데로 같이 운전하면서 가자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문원의 과거 결혼 이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신지는 당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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