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 RAES 2025서 'ASCE plus' 홈케어 제품 선공개
뉴스1
2025.10.30 11:21
수정 : 2025.10.30 11:2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엑소좀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 엑소코바이오는 제4회 '재생 에스테틱 엑소좀 서밋'(RAES 2025)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ASCE plus'의 신제품을 선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RAES는 엑소코바이오가 2022년부터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엑소좀 전문 학술행사다. 전 세계 의사·연구자·뷰티 전문가가 참석해 엑소코바이오의 고유 기술인 ExoSCRT™ 기반의 고효능·고순도 엑소좀과 'ASCE plus'의 임상 적용 사례, 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올해 서밋은 총 4개의 세션과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톰 크루즈의 피부 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닐람 홈즈, 세계적인 엑소좀 권위자인 얀 뢰트발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서밋 하이라이트는 엑소코바이오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ASCE plus'의 신제품 공개다. 이번 신제품은 총 15종으로 피부 재생 및 회복에 효과적인 엑소좀의 기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얼굴부터 두피, Y존까지 폭넓은 부위를 집에서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대표 제품은 '엑소미스트'와 '엑소밤'이다. 두 가지 모두 동결건조 엑소좀 캡슐을 본 제형에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엑소좀의 신선함을 유지해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전 세계 엑소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RAES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ASCE plus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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