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통시장, 중기부 장관 표창…시장 활성화 공로

[고창=뉴시스] 지난 28일 열린 '2025년 전북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고창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분야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북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군과 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셔틀버스 운영,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안전관리패키지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창전통시장이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함께 시장 환경 개선과 활력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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