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투숙객 성폭행 게스트하우스 직원 재판서 혐의 인정
연합뉴스
2025.10.30 14:14
수정 : 2025.10.30 14:14기사원문
여성 투숙객 성폭행 게스트하우스 직원 재판서 혐의 인정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자신이 근무하는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지난 7월 13일 새벽 자신이 근무하던 제주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A씨 측은 이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 측이 합의를 위한 재판 속행을 요청함에 따라 오는 11월 27일께 두 번째 공판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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