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30∼31일 양평서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연합뉴스
2025.10.30 14:20
수정 : 2025.10.30 14:20기사원문
대한체육회, 30∼31일 양평서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제90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 겸 상임 심판 직무교육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아마추어 심판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총 89차례에 걸쳐 약 6천500명을 대상으로 심판 교육을 해왔다.
올해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클린심판아카데미와 상임심판 직무 교육을 접목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 상임심판 역할 재조명 ▲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향기 치료 ▲ 스포츠 필드의 인공지능(AI) 트렌드 ▲ 스포츠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체육회는 아카데미를 통해 공정한 판정 문화 확산과 심판 개인 역량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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