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황금빛으로 물든 괴산 양곡 은행나무길
뉴시스
2025.10.30 14:31
수정 : 2025.10.30 14:31기사원문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30일 충북 괴산군의 명소인 문광면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가을 하늘 아래 황금빛 터널을 이뤘다.
관광객들은 터널 속을 거닐며 1년에 단 한 번 즐길 수 있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11월16일까지 이곳에선 '양곡은행나무 축제'가 열리고 있다. 단풍은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 길은 1977년 양곡리 주민들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해 조성한 곳이다.
11월6~9일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괴산 김장축제에도 시민들이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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