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장년지원센터,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행사 열어
뉴스1
2025.10.30 17:05
수정 : 2025.10.30 17:05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30일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 행사 ‘오늘부터 나의 날, 중장년 나날 프로젝트’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책과 음악, 사람을 매개로 중장년층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장년 성공 사례발표회와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중장년 삶에 인사이트(Insight)를 더하는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중장년의 삶 그리고 문학이 전하는 위로와 사색의 의미를 나눴다.
이어진 ‘위드어스 앙상블(With Us Ensemble)’의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클래식 무대로 행사에 따뜻한 여운을 더했다.
김인식 원장은 “중장년의 경험과 용기가 모여 오늘 또 하나의 시작을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가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이자 새로운 출발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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