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누적 기술료 1억달러 넘겨
연합뉴스
2025.10.31 12:11
수정 : 2025.10.31 12:11기사원문
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누적 기술료 1억달러 넘겨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레이저티닙'(렉라자)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4천500만달러(약 640억원)를 수령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유한양행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3.1%에 대항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렉라자 상업화 마일스톤이 1억달러(약 1천430억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6천만달러, 일본 1천5백만달러, 중국 4천500만달러다.
랙라자는 작년 8월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허가받은 의약품이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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