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울산학생선수 13명 참가

육상·수영·역도·축구 참가…메달 7개 목표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13명이 역도를 비롯한 4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종목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수영종목 동메달 1개, 역도종목 동메달 1개로 모두 7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육상종목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특수학교 4개 학교에서 역도, 볼링, 스키, 수영, 육상종목을 교기로 육성하며 개별선수 발굴과 장애 학생 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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