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시흥방재센터, 정왕역서 화학안전 캠페인
뉴시스
2025.10.31 15:50
수정 : 2025.10.31 15:50기사원문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화학사고에 대비해 시흥시 정왕역 광장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밀집한 시화국가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인천·시흥·안산 지역의 화학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에 설치된 5개 기관 협업조직이다. 기후부와 소방청, 고용노동부, 가스안전공사, 지자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화학안전 캠페인으로 근로자와 시민의 화학사고 안전의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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