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이행점검단 회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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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창원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2025년 제1차 이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노무법인 성산,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등 노·사·민·정 주체가 모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중대재해 예방 공동선언 이행 성과 확인, 캠페인 전후 실효성 비교 분석 등 시간을 가졌다.

또, 산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노동·경영 약자 지원,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의 구체적인 노력과 향후 과제에 논의했다.

◇경남종합복지관, 창원단감테마파크 현장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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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30일 어르신들 문해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창원단감테마파크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테마파크 내 다양한 안내문과 전시 정보를 직접 읽으면서 이해하고, 단감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과 가까은 공원에 와서 산책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글도 읽으니까 신이 나서 공부가 절로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립심과 자신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힘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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