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일부터 日 오키나와서 마무리 캠프…신인 3명 등 30명 참가
뉴스1
2025.11.01 14:43
수정 : 2025.11.01 14: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KIA는 2024시즌 통합 우승으로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나 주전들의 줄부상과 부침 등으로 정규시즌 8위에 그쳤다.
4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체력·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번 마무리캠프에서는 올 시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선수들이 한 시즌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과 실책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밀한 수비 지도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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