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장애인 파크골프장 준공…9홀 규모로 조성

뉴시스       2025.11.03 07:40   수정 : 2025.11.03 07:40기사원문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중 기대

[김천=뉴시스] 최순고(왼쪽) 부시장과 박선하 경북도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최병근 경북도의원, 장애인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파크골프장은 장애인 체육인프라 확충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광동 일원 환경공원 부지를 정비해 조성됐다.


총 9922㎡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접근로, 쉼터와 편의시설 등 장애인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려 웃고, 배우며, 건강을 나누는 통합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