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제일기획,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2015년부터 상생 전담부서 운영

[서울=뉴시스]제일기획 CI.(사진=제일기획 제공) 2025.11.0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제일기획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광고업계 최초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됐다.

그간 제일기획은 협력회사를 함께 성장하는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5년부터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협력사와 함께하는 정기 공유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전예방 프로그램과 조기경보(Early Warning) 시스템을 통해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사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제반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제일기획은 ▲전문기관을 통한 인사노무컨설팅 지원 ▲협력회사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 시스템 지원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 지원 ▲지역경제활성화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상생 지원책들로 동반성장을 실천 중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관계 확립과 실질적인 협력회사의 성장 및 경쟁력 향상 지원을 통해 업계 전반의 건강한 상생 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반위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자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30개사 중 40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명예기업에는 19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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