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해군 김포함 방문…"상생협력 추진"

뉴시스       2025.11.03 09:13   수정 : 2025.11.03 09:13기사원문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과 차담을 나누는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지난달 31일 김병수 시장이 해군 김포함을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김포함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방문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군과의 협력이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장병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내 해병대 등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 5개 읍·면과 해병대 제2사단 5개 대대 간 친선결연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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