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광주과학기술원, 첨단 융합기술 발전 협력

뉴시스       2025.11.03 10:16   수정 : 2025.11.03 10:26기사원문

[광주=뉴시스]한국재료연구원(KIMS) 최철진(오른쪽) 원장이 지난 3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GIST 임기철 총장과 첨단 융합기술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재료연구원 제공) 2025.11.0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첨단 융합기술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에너지, 반도체, 인공지능, 자동차, 디스플레이 분야 융합기술 연구 및 기술 개발, 상호 인력 교류, 공동연구 사업 기획, TF팀 구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한다.

연구 및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GIST의 원천기술과 KIMS의 상용화 기술을 협력해 함께 융합기술 발굴에 노력한다.

인력 교류 분야에서는 산·연 협동 연구 학위과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력 교류, 기관별 수행 연구과제를 통한 실무업무 참여 방식의 학·연 석박사 학위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연구 사업 기획에서는 KIMS-GIST 간 공동연구 참여 형태의 중대형 R&D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첨단 국가 전략 기술 분야 R&D 사업 아이템 발굴과 기획을 진행한다.


지역 사업으로 지방정부, 지방시대위원회 등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협력 부문에서는 기관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TF팀 구성 및 운영 분야에서는 인력교류, 연구협력, 사업기획 등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분기별 정기회의, 기술교류회 등을 기획 및 운영해 연구 범위, 기획 성격에 따른 기관별 전문가 매칭의 허브 임무를 수행한다.

KIMS 최철진 원장은 "이번 협약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함께 손잡고 공동연구와 연구 협력, 기술사업화 및 상용화 등을 추진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공동연구, 공동사업 기획,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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