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동참

뉴시스       2025.11.03 10:29   수정 : 2025.11.03 10:29기사원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BNK경남은행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라는 실천 과제로 저출산 극복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년과 가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청년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금융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을 축하하고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 'Hi Baby 적금'을 출시하는 등 가족 친화적 금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태한 은행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경제적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책임을 나누는 것이 BNK경남은행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금융·경제·종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따뜻한 동참이 저출생 극복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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