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오찬 나온 천년한우 투플 맛보자"…경주 관광객 관심
뉴스1
2025.11.03 11:59
수정 : 2025.11.03 11:59기사원문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으로 제공된 경북 경주시 브랜드인 '천년한우'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3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불고기를 찾던 외국 관광객들이 '천년한우 투 플러스'가 얼마인지 물어본다"고 했다.
현재 천년한우 투 플러스 100g은 2만6000~3만 원 선에 판매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상의 한우 사육을 위해 매월 사육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품질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년한우는 현재 경주지역 1310호에서 4만5000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경주 전체 사육 농가의 60~70%에 해당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