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친수공간 조성" 포천시, 포천천 블루웨이 본격 착수
뉴시스
2025.11.03 14:28
수정 : 2025.11.03 14:28기사원문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조성 및 산책로·자전거도로 확장 공사를 우선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성과 휴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는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과 포천천 주요 보행 구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분리한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형 보행·자전거길이 2026년 상반기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및 다목적 수변광장 ▲15항공단 생태수변정원 ▲하송우리 수변공원 ▲보행로·자전거도로 확장·분리를 통해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준공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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