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기업 등 사랑의 성금 기탁 줄이어

뉴스1       2025.11.03 14:44   수정 : 2025.11.03 14:44기사원문

충북 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고학윤 대표)가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고학윤 대표)가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이 모여 구성한 단체다.

지난해 고학윤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고학윤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SGI 서울보증 충주지점(지점장 최동묵)도 진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SGI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진천군뿐만 아니라 다른 충북 사회적단체에도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최동묵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진천군 장애인 가족들의 삶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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