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기업에 뭉칫돈…울산 유망기업과 투자사 '만남의 날'

뉴시스       2025.11.03 14:58   수정 : 2025.11.03 14:58기사원문
울산경자, 행사 개최…5개 업체 참여해 투자상담

[울산=뉴시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유스타홀에서 지역 유망기업과 투자사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경자청)은 3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유스타홀에서 지역 유망기업과 투자사간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상반기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망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엠티지, 이유씨엔씨, 시리에너지, 스토리지, 인켐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투자사인 신한벤처투자, 엑셀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벤처포트, 나우아이비캐피탈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HD현대중공업 등 지역 대기업에서도 참석해 유망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이 가진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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